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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우리몸을 '힐링'시켜주는 화이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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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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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색상의 음식 중 흰빛을 띠는 '화이트 푸드'는 일반적으로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흰색에 들어있는 '안토크산틴'때문인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부작용을 줄여주고, 몸속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14040102402193.png콩나물

 콩나물은 뿌리 부분에 많은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인해 속풀이 해장을 돕는 채소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의외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콩나물은 감기나 기관지염에도 좋은데 이는 콩나물에 풍부히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때문입니다.

 아르기닌은 혈류로 돌아와 일산화질소로 전환되며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일조를 합니다.

 

14040102402193.png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U와 비타민K 등의 성분으로 오래전부터 체내 염증을 치료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비타민U는 다른 채소에서는 보기 힘든 성분으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 등에 좋은 음식으로 권해져 왔습니다.

 또, 비타민K는 염증으로 인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지혈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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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는 '비타민 덩어리'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에는 비타민C가 100g당 23mg정도 들어있는데, 한국인의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남녀의 비타민C 권장섭취량은 100mg/일 입니다.

 무에는 체내에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도 다량함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항산화 성분 외에 무의 매운 맛을 내는 '향균성분'인 시니그린은 체내에서 기관지 점막을 자극, 염증개선과 함께 가래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무에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의 무기물이 풍부합니다.